문재인 대통령은 '문재인 케어'가 국민으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정책 가운데 하나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보장성을 더욱 강화하고, 소득 수준에 따른 지원 비율도 조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4주년 성과 보고 대회에서의 문 대통령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건강보험이 코로나 방역의 최후방 수비수 역할을 든든하게 해줬습니다. 국민의 지지 덕분에 정부는 '문재인 케어'를 과감히 시행할 수 있었고, 국민으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정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말까지 3,700만 명의 국민이 9조2천억 원의 의료비를 아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계의 의료비 부담을 더욱 줄여주기 위해서는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
갑상선과 부비동 초음파 검사는 비용부담에도 불구하고 자주 이용하는 검사입니다. 당초 계획을 앞당겨 올 4분기부터 비용부담을 줄여드릴 예정입니다. 내년까지 중증 심장질환, 중증 건선, 치과 신경치료 등 필수 진료의 부담도 덜어드리겠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진료도 빠르게 확충하겠습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재난적 의료비를 더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득 수준별 지원 비율도 조정하겠습니다.
YTN 나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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