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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전해철 "어떤 상황서도 사회필수기능 정상작동"

연합뉴스TV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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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전해철 "어떤 상황서도 사회필수기능 정상작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조금 전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은 "정부는 확진자 증가 상황서도 사회필수기능이 차질없이 운영되도록 힘쓰고 있다"며 교통, 전력, 치안 등 관련 공공기관 98%가 '기능 연속성 계획'을 수립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장 직접 보시겠습니다.

[전해철 / 행정안전부 장관]

지난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365명으로 전 주 대비 다소 증가했지만 병상 가동률은 약 33%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누적 치명률도 0.36%까지 떨어진 가운데 유행 중인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은 약 0.18% 수준이며 특히 50대 미만에서는 더욱 낮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명대 중반으로 예상됩니다. 높은 예방 접종률과 지속적인 병상 확충 그리고 오미크론을 겨냥한 효과적 대응 체계 개편이 병행되고 있는 만큼 의료 여력은 충분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재택치료 중심의 새로운 방역 체계가 현장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우선 60세 이상 고령층 등 집중관리군에 대해서는 731개소까지 확충된 전담 관리 의료기관을 통해 1일 2회 전화 연락을 실시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일반재택치료자에 대해서는 6,760여 개소에 이르는 동네 병의원을 통해 비대면 진료 및 의약품 처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재택치료 지원에 1만 2,500여 명의 자치단체 공무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204개소 지자체 의료상담센터와 236개소 행정안내센터를 통해 재택치료자 상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안전 확보를 통해 국민들께서 보다 안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부터 먹는 치료제 투여 대상이 40세 이상 고위험,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됩니다. 정부는 먹는 치료제 처방 약국을 800여 개소까지 확대하고 도입된 치료제의 약국 공급을 이번 주 중 완료함으로써 환자 케어에 속도를 높이겠습니다. 이밖에도 정부는 확진자 증가 상황에서도 사회 필수기능이 차질없이 운영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교통, 전력, 치안, 교육 관련 1,140개 공공기관 중 이미 98%가 기능 연속성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 등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기관별 기능이 정상 작동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정부는 국민들의 참여 속에 3차 접종과 병상 확충, 대응 체계 개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치명률 등의 안정적 관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 노력도 병행하여 오미크론 유행 시기를 안전하게 극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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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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