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 사태 속 핵훈련…푸틴 참관
러시아가 전략적 핵 훈련의 일환으로 탄도 미사일 등을 발사했습니다.
크렘린궁은 현지시간 19일 공중우주군이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을 포함한 여러 미사일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 남부 아스트라한 지역의 훈련장에서는 '이스칸데르' 미사일이, 북부 함대와 흑해 함대의 함선과 잠수함에서는 순항 미사일이 발사됐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궁 상황실에서 알렉산더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훈련을 지켜봤습니다.
러시아는 매년 전략 핵전력 훈련을 해 왔지만, 올해 훈련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러시아와 서방 간 긴장이 최고로 고조된 시점에 이루어져 각별한 주의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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