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대통령 푸틴에 회동 제안…"안보보장 필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회동을 제안했다고 AFP, dpa 통신이 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어제(1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안보 보장이 필요하다"면서 서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다고 확신한다면 행동해야 할 때는 지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그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1㎞ 떨어진 러시아 지역에 우크라이나군 포탄이 떨어져 폭발했다는 러시아 매체의 보도를 부인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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