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 />
[앵커]

휴�"/>
[앵커]

휴�">

"아직 패딩 넣지 마세요"…휴일부터 다시 강추위

연합뉴스TV 2022-02-19

Views 1

"아직 패딩 넣지 마세요"…휴일부터 다시 강추위

[앵커]

휴일인 오늘(20일)부터는 다시 강추위가 시작됩니다.

중부와 경북에는 한파특보가 발령됐고, 호남과 제주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화려한 옷을 입은 스키어와 보더들이 새하얀 설원을 누빕니다.

리프트 승강장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3년 만에 오니까 재밌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중략) 옷을 셋이서 민트초코 느낌으로 맞춰서 재밌게 타보자고 왔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은 인기 만점입니다.

오늘만큼은 동심으로 돌아간 어른들도 튜브에 몸을 맡기며 막바지 겨울을 즐깁니다.

절기상 '우수'에 맞춰 풀리는 듯하던 날씨는 휴일 다시 찬 바람이 불며 추워집니다.

강원 산지에 한파경보, 경기와 충북, 경북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를 머금은 저기압들이 잇따라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날씨가 풀렸다 추워졌다 반복하는 것입니다.

"상층저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찬 공기가 남하하며 전국적으로 평년기온을 밑도는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특히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호남과 제주에는 최고 7cm의 다소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미끄럼 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추위는 목요일부터 차츰 풀리겠고 2월 마지막 주말부터는 낮 기온이 영상 10도 안팎까지 올라 봄이 성큼 다가올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김재훈입니다. ([email protected])

#휴일강추위 #막바지한파 #호남제주_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