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재택치료와 PCR 검사 체계가 바뀌면서, 동네 호흡기전담클리닉과 선별진료소에서는 일반인의 경우 자가키트에서 양성이 나와야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죠.
그런데 자가검사키트의 '가짜 음성' 사례가 속출하면서, 불안한 마음에 PCR 검사를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문에 자비로로라도 PCR 검사를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여기서 확진이 되면 정부가 검사비를 환불해준다고 하니 그 수요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 30대 남성은 최근 자가검사키트에서 여러 차례 음성이 나왔는데, 「쉽게 PCR 검사를 받지 못했습니다.
몇차례 시도 끝에 PCR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양성이었습니다. 」
▶ 인터뷰(☎) : 코로나 확진자
- "자가 진단했는데 또 음성이 나왔어요. 아무래도 계속 몸도 안 좋고 목도 너무 아프고 그래서 다음 날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