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파리 인태장관회의 참석…유네스코 사무총장 면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현지시간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인도 태평양 협력에 관한 장관회의에 참석합니다.

정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한반도 문제를 포함해 역내 평화 구축을 위한 한국의 기여를 강조할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유네스코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과도 면담할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문제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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