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7일 뉴스현장

■ 이재명, 서울 집중유세…윤석열, 수도권 공략

대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틀째 서울 집중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 러 "우크라, 친러반군 장악 루간스크 공격"

우크라이나군이 친러 반군 장악 지역인 루간스크 공화국 4곳에 박격포 공격을 감행했다고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의 공격 명분 만들기라는 의구심도 제기됩니다.

■ 9만3천명대 확진…"3월 중순 27만명 정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역대 최다인 9만 3,135명 발생해, 이틀째 9만명대를 이어갔습니다. 하루 확진자는 다음달 중순 27만명 수준에서 정점을 찍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 경북 영덕 산불 진화 총력…400㏊ 피해 추정

산림과 소방당국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경북 영덕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400㏊에 이를 것이란 추정이 나왔습니다.

■ 낮에도 체감온도 영하권…수도권·영남 건조특보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수도권과 전남, 영남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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