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억 횡령' 계양전기 직원 주식 등 탕진
회삿돈 24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당한 코스피 상장사 계양전기 직원이 횡령한 돈을 주식과 가상화폐 투자,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계양전기 재무팀에서 근무해온 김모씨는 구매 장부를 조작하고 은행 잔고 증명서에 맞춰 재무제표를 꾸미는 방법으로 지난 2016년부터 회삿돈 24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횡령 추정 금액은 245억원은 계양전기 자기자본 1,926억원의 12.7%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한국거래소는 주식 매매거래를 정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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