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횡령' 새마을금고 직원…경찰에 자수
새마을금고에서 약 40억 원을 빼돌린 직원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말, 송파중앙새마을금고 직원인 50대 여성 A씨를 횡령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지난 16년간 고객의 예금과 보험상품을 해지하고 돌려막아 약 40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이중 약 11억 원을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씨는 또 상급자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횡령금의 구체적인 사용처와 함께 공범에 대해서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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