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이종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도 각당 후보들은 유세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네거티브 공방도 한층 더 가열되고 치열해진 모습인데요. 대선까지 3주 남은 가운데 현재 민심 향배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박창환 장안대 교수 또 이종근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바로 여론조사 결과부터 볼 텐데. 최근의 추이를 보면 설 연휴를 기점으로 또 그와 관련해서 윤석열 후보의 적폐수사 발언도 있었습니다마는 박빙 구도가 굳어지고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두 분께서 어떻게 보시는지 일단 어떻게 보십니까?
[이종근]
유례없는 박빙 구도입니다. 역대 어떤 대선도 사실 30일 전, 20일 전. 시간이 갈수록 어느 정도 오차범위 안이라도 앞서는 후보가 있고 뒤쫓는 후보가 있고 그런 것들이 대세로 굳어진다는 그런 분석과 함께 기사가 나왔었는데요. 지금 보시면 한 1~2개월 전부터 엎치락뒤치락 계속 양 후보 간의 그런 출렁이는 여론조사도 사실 처음이지만 지금처럼 오차범위가 아주 근접한 상태에서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여론조사의 향배도 사실상 거의 드문, 역대 대선에서 보기 드문 그런 상황이라고 볼 수가 있고요.
오늘 같은 경우는 격차가 0.5%포인트예요.
[이종근]
그렇죠. 그러니까 격차가 없다고 봐야죠. 한 가지 우리는 어떤 점을 보는 것이 아니라 선을 본다면 한길리서치 이 여론조사는 지난주에 비해서는 추세선으로 윤석열 후보가 올라가는 것이고. 물론 이재명 후보도 올랐지만 오르는 추세로 봤을 때 윤석열 후보가 지난번의 38%에서 42%로 추세선이 올라간다. 이런 정도의 분석은 가능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결과를 놓고 어느 후보가 앞선다든지 유리하다든지의 분석은 전혀 불가능한 그런 여론조사 추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누구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설명이시고요.
[박창환]
누구도 우위를 점하지 못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오차범위 내 초박빙이다. 이건 지지층들이 다 결집했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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