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만 명대 '폭증'…공공서비스 차질 우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3만 명 넘게 늘어 처음으로 9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경찰과 소방관, 의료진이 잇따라 감염돼 공공서비스도 차질 우려가 큰데, 정부가 새 학기 등교 전 자가검사를 의무화에서 권고로 바꾸면서 학교 방역 혼란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 "발전기 일산화탄소 때문"…노래·율동 중단
대통령 선거 운동 첫날인 어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유세버스에서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데, 여야는 오늘 하루 로고송 방송과 선거운동원들의 율동을 중단했습니다.
▶ "카카오 갑질 규제" vs "DJ, 위대한 지도자"
이재명 후보가 카카오 등 플랫폼 업체의 '갑질'을 규탄하고, 젊은 층을 겨냥해 주택담보대출 비율 90%까지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광주를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을 "위대한 지도자"라고 치켜세운 뒤 전북 충청 강원을 도는 강행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