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하나금융, 청라 그룹헤드쿼터 첫 삽…2025년 준공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하나금융, 청라 그룹헤드쿼터 첫 삽…2025년 준공
하나금융그룹이 인천 청라국제도시 소재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청라 그룹헤드쿼터를 착공했습니다.
지하 7층, 지상 15층 규모의 헤드쿼터 건물은 오는 2025년 2월 완공 예정입니다.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6개 관계사가 입주하며, 하나금융의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365일 지역주민 등에 개방될 예정입니다.
▶ 오리온, '초코파이情' 글로벌 연매출 5천억 원 돌파
오리온 '초코파이情'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이 5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8.8%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중국에서는 2년 연속 2천억 원을 돌파했고, 베트남에서는 현지 생산 16년 만에 매출이 1천억 원을 넘었습니다.
초코파이는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총 26종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 GS칼텍스, 식물 원료 기반 친환경 엔진 오일 출시
GS칼텍스가 국내 윤활유 브랜드 중 최초로 식물 기반 친환경 엔진오일 '킥스 바이오원'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바이오 연료 개발 업체 미국 노비사와 제휴해 100% 재생 가능한 식물 원료로 만든 윤활기유를 사용해 제작됐습니다.
제품 용기도 폐플라스틱이 활용됐으며, 미국 농무부로부터 바이오 제품 인증을 받았습니다.
▶ 농심, 4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비건 식당 개점
농심이 오는 4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채식 메뉴만 선보이는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을 엽니다.
이름처럼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메뉴를 제공하고, 비건 메뉴로 몸과 마음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농심은 지난해부터 비건 식품 브랜드 '베지가든'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롯데호텔, 러시아 소치 프랜차이즈 호텔 운영 계약
롯데호텔이 러시아 소치에서 현지 건설기업과 호텔 운영을 위한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 소치에서 롯데호텔의 프랜차이즈 계약 1호 호텔이 문을 열게 됩니다.
호텔은 메트로폴리스그룹이 소유하며, 관리는 호텔ㆍ주거 서비스 관리 전문 현지 기업이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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