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출입명부용 QR코드 중단 검토…접종증명은 유지"
방역당국이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때 필요한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를 잠정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어제(14일) KBS에 출연해 "출입명부 작성은 지금 하는 역학조사 조치와 연동해 잠정 중단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QR코드와 안심콜은 확진자와 접촉자를 추적하는 목적으로 쓰였으나, 최근 역학조사가 간소화되며 명부 관리 필요성이 크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다만, 접종 증명을 위한 QR코드는 필요하기 때문에 출입명부용과 나눠 정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정 청장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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