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관훈클럽 TV토론 무산…윤석열측 "일정 안 맞아"
오는 17일 개최를 목표로 조율중이던 대선후보 4자 초청 관훈클럽 TV토론이 국민의힘측의 사정으로 무산됐습니다.
관훈클럽은 공지를 통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일정이 맞지 않아 참여하지 못한다는 공식 입장을 전달받았다"며 토론 개최가 무산됐음을 확인했습니다.
국민의힘 측은 오는 17일 예정된 유세 일정상 토론회 참여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민주당은 "토론을 거부하는 태도는 후보자의 부족한 자질과 정략적 이기주의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선후보 TV토론은 앞으로 사실상 선관위 차원의 법정토론 3차례만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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