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3일 서비스 오류, 해외발 교란 탓"
지난 3일 카카오의 지도·포털·QR 체크인 등에서 발생한 서비스 오류는 해외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 등 외부의 교란 탓이란 분석을 카카오 측이 내놨습니다.
정보통신기술업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런 내용의 자체 분석 자료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외부 라우터와 경로 정보를 주고받는 프로토콜이 주소 입력 잘못으로 원래 전달돼야 할 곳이 아닌 곳으로 전송되는 오류가 발생했고 여기에 해외 인터넷서비스 제공사 등 외부의 개입이 있었다는 게 카카오의 설명입니다.
카카오는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라우터 #프로토콜 #카카오톡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