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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연장전' 가열…"사실 왜곡"·"대통령 자격 없다"

연합뉴스TV 20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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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연장전' 가열…"사실 왜곡"·"대통령 자격 없다"

[앵커]

2차 TV토론 직후 맞은 주말, 여야는 장외에서 토론 연장전을 펼쳤습니다.

선거대책위원회, 선거대책본부 차원에서 상대 후보를 겨냥한 논평을 잇따라 내며 공방전에 불이 붙었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토론에서는 언급을 자제했던 '정치 보복' 발언 공세, 장외전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정치 보복을 선언해놓고, 논란이 일자 입을 닫겠다는 태도는 무책임하다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직격했습니다.

부인 김건희씨의 범죄 혐의를 변호하려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작은 사건'으로 규정했다,

또 '친중, 친북, 반미' 딱지를 붙여 선거를 이념 논쟁으로 끌고갔다며 전방위적 공세를 폈습니다.

"우리 윤석열 후보님 보면 객관적 사실을 일부러 왜곡해서 주장할 때가 상당히 있다고 판단됩니다."

특히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은순씨와 지인들이 부동산 차명 투기로 약 90억원의 이익을 거뒀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국민의힘은 사기꾼에게 속아 계약금을 빌려줬다 돌려받지 못한 것이 전부"라며 허위 네거티브라고 일축했습니다.

'신천지 압수수색' 거부 의혹에 대해서도, 방역 지장을 이유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반대해, 임의 자료제출 형식으로 수사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양자 토론이 아니고 4자토론이다 보니까 질문과 답변이 오가다 끊기고 해서…"

국민의힘 이재명 후보의 분당두산타워 용도변경은 특혜를 준 것인데 칭찬받을 일이라고 궤변을 늘어놓았다,

또 낙제점 수준의 K방역을 정치적 계산에 빠져 성공이라고 평가했다며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email protected])

#이재명 #윤석열 #토론_연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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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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