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주요 대선 공약으로 대통령 4년 중임제를 포함한 헌법개정과 임기 내 연 100만 원의 전 국민 기본소득 지급 추진 등을 내걸었습니다.
윤후덕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10대 공약'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대위는 10대 공약 가운데 '민주사회를 위한 정치와 사법 개혁'이란 주제로 생명권 등 새로운 기본권 명문화와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개헌을 추진하고, 수사 과정에서 국민의 인권보호를 강화하고 국민 중심의 재판·법률 조력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경제적 기본권 보장과 청년 기회 국가 건설'을 위해 공론화를 거쳐 연 25만 원으로 시작해 임기 내 연 100만 원으로 확대하는 전 국민 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하고, 청년 기본저축 도입, 기본주택 140만 호 공급 등도 약속했습니다.
'신경제, 세계 5강 종합국력 달성'을 주제로 하는 경제 공약으로는 산업 혁신을 통한 수출 1조 달러, 국민소득 5만 달러 달성과 에너지 고속도로 등 인프라 구축을 공약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완전극복과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완전한 지원, 균형발전 추진과 스마트 강군 건설, 실용외교 등도 주요 공약에 포함됐습니다.
YTN 조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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