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재택치료 비대면 진료 '혼선'...이럴 땐 꼭 병원에 연락해야? / YTN

YTN news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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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정기 /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코로나 상황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김정기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세요. 오늘도 5만 명대가 나왔고요.

다음 달에는 또 9일에 대선이 있고 그전에는 또 사전투표가 있기 때문에 확진자 추이가 상당히 관심인데 다음 달 초가 되면 30만 명을 넘을 수 있다, 이런 전망도 있더라고요.

[김정기]
말씀하신 것처럼 최근에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서 그런 데이터를 냈거든요. 그런데 당장 2월 23일 수요일, 평일 기준으로 보면 한 15만 명 정도가 발생하고 일주일 후에는 말씀하신 것처럼 36만 명 정도가 발생할 거다, 이렇게 예측을 하고 있는데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동안 계속 더블링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향성은 어느 정도까지는 유지가 될 거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계속 몇십만 명씩 발생하게 되면 계속 더블링이 발생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정도 가게 되면 완화가 되거든요. 그 이후는 면역체계가 형성되면서 이러한 부분들을 보일 텐데 한동안은 아마도 더블링이 지속되지 않을까. 그래서 3월 초에는 충분히 30만 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 규모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정점이 몇 만명이다, 그걸 지금 예측하기는 어려운 거죠?

[김정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유럽 사례들을 비교했을 때는 한 30~40만 명 정도에서 정점이 발생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사실상 정확하게 예측은 불가능하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검사를 적극적으로 해서 확진이 나온 경우에 관리를 잘해야 될 그런 필요성도 있어 보이는데 일단 자가검사키트 같은 경우에 지금 수급에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김정기]
네, 이 자가검사키트 같은 경우에는 수급에 당초 문제가 발생하니까 기존 최근에 2개의 제조사가 추가가 됐거든요. 그래서 기존 3곳에서 5곳이 됐는데 더군다나 24시간 풀가동을 하면서 생산물량도 굉장히 늘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 제조업체 같은 경우에는 월 4억 회 테스트분을 생산을 하고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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