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무료로 배포합니다.
자가검사키트는 어린이집 원생과 종사자, 요양시설 입소자 등 약 216만 명에게 주당 1~2회분이 배포될 예정인데, 유치원과 초등학교 배포는 시도 교육감과의 협의를 거쳐 추후 결정됩니다.
정부는 자가검사키트의 가격교란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13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고, 오프라인은 약국과 편의점 등으로 판매처를 한정할 계획입니다.
[김태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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