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 "이낙연 정말 든든"…"남이 하면 보복인가?"
대선 말말말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한 이낙연 전 대표에게 감사를 전하며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청와대가 자신의 적폐수사 관련 발언에 불쾌감을 표한 것을 두고 "문제될 게 없다면 불쾌할 일도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주신 존경하는 이낙연 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과 함께 정말 든든하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 현재 위기 국면들을 슬기롭게 역량있게 잘 돌파해주실 것이라고 믿고… 유능한, 그리고 더 진보한 그런 정부 그런 정치세력을 만드는게 우리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선대위가 함께할 거라 믿고 반드시 승리해서…"
"보복이라는 프레임으로 하게 되면 그럼 남이 한 것은, 내가 한 것은 정당한 적폐의 처리이고 남이 하는 것은 보복이고… 그런 프레임은 맞지 않다. 불쾌할 일이 뭐 있겠습니까. 시스템상 그렇게 된다는 이야기를 한 것인데, 그리고 스스로 생각하기에 문제될 게 없다면 불쾌할 일이 없지 않겠습니까. 상식적인 이야기인데…"
"심상정 정부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부모의 소득과 재산에 따라 미래가 달라지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어느 학교를 나왔느냐 또 학교를 안 나왔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가치가 평가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10분 만에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 자체가 뭐랄까요, 좀 일방적인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게 아닌가 우려됩니다. 저는 지금 어떤 제안이나 이런 것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냥 나오는 얘기는 전부 언론상으로 떠도는 얘기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그런 주장들이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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