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행사 판촉비 떠넘긴 홈플러스에 과징금 24억원

연합뉴스TV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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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행사 판촉비 떠넘긴 홈플러스에 과징금 24억원

홈플러스가 할인행사를 벌이며 소요된 판촉비용을 납품업체에 떠넘겼다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9일) 홈플러스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4억1,6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납품단가를 인하하는 방식으로 판촉비용 약 17억 원을 오뚜기, 유한킴벌리 등 45개 납품업체에 부당하게 떠넘겼습니다.

또 공정위는 홈플러스가 납품업체와 체결한 계약에 대해 계약서면을 늦게 준 경우도 86차례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납품업체 #공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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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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