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달착륙선용 100t급 로켓엔진 개발 착수

정부가 달 착륙선 등 대형 우주 프로젝트를 자력으로 추진할 수 있는 추력 100t급 액체 로켓 엔진의 기초 연구 개발을 시작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2 스페이스 챌린지 사업' 추진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1차 발사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는 추력 75t급 액체 로켓 엔진이 사용됐지만 2030년 달 착륙선 발사, 2035년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등 대형

우주사업을 위해서는 이보다 더 성능이 뛰어난 엔진이 필요합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이 주도할 100t급 액체 로켓 엔진 선행 개발에는 총 120억원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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