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쇼트트랙 편파 판정 논란…"CAS에 제소" 外
▶ 쇼트트랙 편파 판정 논란…"CAS에 제소"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어제 진행된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석연치 않은 심판 판정이 논란이 된 가운데, 대한체육회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윤홍근 선수단장은 이 자리에서 "가능한 방법을 모두 찾아 국제스포츠 중재재판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우리나라가 올림픽 기간에 CAS에 제소하는 건 18년 만의 일입니다.
대한체육회는 "부당 판정을 공식화해 다시는 억울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번 결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 공식 선거운동 D-7…유세차량 출발 준비
두 번째 사진볼까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를 지원할 유세 차량도 출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유례없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선거운동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는데요. 여야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새로운 유세 방식 찾기에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 나흘째 3만명대 확진…"재택치료 이원화"
마지막 사진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3만 명을 기록한 가운데, 오늘도 선별검사소 앞에는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이후 거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재택치료를 비롯한 방역관리 역량이 한계에 도달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방역당국은 감염 취약층에 치료 역량을 집중하는 방식으로 대응 체계를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쇼트트랙_편파판정 #유세차량 #확진_재택치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