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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중접경 자강도 회중리에 ICBM 기지 건설"

연합뉴스TV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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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중접경 자강도 회중리에 ICBM 기지 건설"

[앵커]

최근 도발의 수위를 높여가는 북한은 레드라인으로 여겨지는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발사 재개 가능성도 시사했는데요.

이런 가운데 미국의 싱크탱크가 북한이 북중접경 지역에 미 본토 타격이 가능한 ICBM 기지를 건설했다고 처음으로 주장했습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가 지목한 북한 미사일 기지의 위치는 자강도 화평군 회중리입니다.

여의도 2배 면적의 이 기지는 중국 국경과는 불과 25㎞ 떨어져 있습니다.

연구소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 기지에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운용하는 연대급 부대가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신고하지 않은 탄도미사일 기지 약 스무 곳 가운데 하나로, 거의 20년에 걸쳐 공사가 차근차근 진행됐다는 점에서 ICBM 개발 계획과 연계됐을 가능성도 제시됐습니다.

다만, 아직 부대가 배치됐다는 징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은 규모의 공사가 아직 진행 중일 가능성과 운용 가능한 ICBM 제조가 난관에 부딪쳤을 가능성, 관련 요원 부족 등이 거론됩니다.

북한은 최근 핵실험과 ICBM 시험발사 유예 조치의 철회 가능성을 시사한 상황입니다.

"잠정 중지하였던 모든 (핵·ICBM 관련) 활동들을 재가동하는 문제를 신속히 검토해볼데 대한 지시를 (자막 전환) 해당 부문에 포치(하달)했습니다."

ICBM이 단기간에 배치되지 못하면 중거리 탄도 미사일, IRBM이 배치될 거라는 게 연구소의 설명입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30일 미국령 괌까지 공격 가능한 IRBM 화성-12형을 발사했습니다.

연합뉴스 이봉석입니다.

#북한도발 #ICBM #미싱크탱크 #레드라인 #북한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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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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