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문대통령 중대본 주재…"일상회복 마지막 고비" 外

▶ 문대통령 중대본 주재…"일상회복 마지막 고비"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제부터가 오미크론 대응의 진짜 시험대"라면서 "일상회복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임을 강조했는데요.

위중증과 치명률의 안정적인 관리가 위기 극복의 관건이라며 범부처가 총력 대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 학교 자체 방역체계로 전환…탄력적 학사 운영

두 번째 사진 볼까요?

교육당국이 오미크론 대응 교내 자체 방역체계를 발표했습니다.

확진자 급증에 새 학기 전면등교 대신 탄력적인 학사운영에 나서기로 한 건데요.

교내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교가 접촉자를 분류해 상황에 맞게 대응하게 되고 학사운영 유형을 4개로 나눠 지역과 학교가 정하도록 하는 등 유연성과 신속성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 대선 D-30…'지지층 결집·부동층 공략' 총력

마지막 사진입니다.

대선이 오늘로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 여론조사에서 양강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승을 보이는 가운데, 후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공략을 위해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번 대선의 최대 변수로 꼽히는 TV토론과 야권 단일화를 두고 여야가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민심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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