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6일) 7시 40분쯤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에 있는 이면도로에서 멈춰있던 SUV에 불이 났습니다.
40대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불이 난 SUV를 포함해 부근에 있던 차량까지 모두 9대가 타거나 그을렸고, 주택도 일부 소실돼 3천만 원가량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조수석 서랍에서 불똥이 떨어졌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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