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4인 맞붙은 첫 TV토론...여야, '자화자찬' 성적표? / YTN

YTN news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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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0여 일 남긴 시점에서 우여곡절 끝에 열린첫 TV 토론회. 시청자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각 당에선 서로 우리 후보가 잘했다, 이런 평가가 나왔는데요. 여야 관전평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오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제 지상파 3사 합계 시청률이 39%를 넘어서 40%에 육박하는 상황이더라고요. 그만큼 유권자들이 그동안 목이 말랐었다 방증이기도 할 텐데 주제별 그리고 자유토론 합해서 120분간 신경전이 오갔는데요. 오늘 아침 정치권 평가 먼저 듣고 오시겠습니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윤석열 후보가 위기를 더 위기로 만들 수밖에 없는 준비 안 된 후보라는 것이 더 뚜렷해졌습니다. '속성과외도 소용이 없구나'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후·환경 분야와 안보 분야에서도 정말 인식 수준이 한심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이야기하더라도 'RE100'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었다는 것은 정말 심각합니다. 대선 후보가 'RE100' 자체를 모른다는 것은 충격이었습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CBS 라디오) : 기세 싸움에 있어서 확실히 검찰총장의 힘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중간에는 다소 이재명 후보를 밀어붙이는 듯한 모양새는 나왔고, 그리고 안보 토론이나 이런 걸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후보가 굉장히 전문가적으로 학습을 많이 해서 전문성에도 많이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윤석열 후보가 많은 분들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굉장히 뛰어난 토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토론은 끝났습니다마는 오늘 아침까지도 각 당의 장외 신경전은 계속 이어지는 분위기인데 재미있는 표현들이 많아서 저희가 그래픽으로 준비를 해 봤는데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누가 유능한 리더인지 여실히 보여준 토론이다, 이런 얘기를 했고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기세 싸움에서 검찰총장의 힘을 보여줬다, 단연 우리 후보가 1등이다, 이런 반응이었습니다.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후보가 네거티브 대선을 정책, 비전 경쟁으로 바꿨다, 이런 반응이 나왔고요. 국민의당 반응도 재미있는데요. 진흙탕 토론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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