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참여 동네 병의원 첫날 200곳..."다음 주 본격화" / YTN

YTN news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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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해 오늘(3일)부터 동네병원도 코로나19 검사·진료에 참여하도록 진료체계가 바뀌었지만, 첫날 참여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전까지 동네의원은 181곳, 오후에는 20곳이 추가돼 모두 200곳 정도가 코로나 진료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343곳이 오늘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차례대로 1,004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던 정부 발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정부는 연휴 기간에 밀린 일반환자 진료 수요가 연휴 이후 몰리거나 4종 보호구 등 코로나 환자를 받는 데 필요한 물품 준비 등이 제대로 되지 않아 예상보다 의료기관 참여가 적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다만, 어제저녁까지 전체 신청 의료기관은 1,018곳에 달했다며, 이번 주까지 400곳 정도가 코로나 환자 진료를 시작하고 다음 주부터는 대부분 기관이 참여해 검사와 치료가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진찰과 신속항원검사만 하는 의료기관과 이 외에 재택치료환자 관리까지 하는 기관은 각 의원 신청에 따라 구분된다며, 이 부분은 확정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에 공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형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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