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2월 한 달이 고비...한동안 강한 확산 세 이어질 것" / YTN

YTN news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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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설 연휴의 여파가 확인될 2월 한 달이 오미크론 확산의 고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명절 직후 어김없이 확진자가 늘었던 경험과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을 고려하면 앞으로 한동안 강한 확산 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향에 다녀온 분들은 직장이나 생업에 복귀하기 전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고 사업장에서는 선제적 진단검사와 아프면 집에서 쉬기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직장 내 감염 확산을 미리 막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관건은 오미크론 확산의 파고를 최대한 낮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면서 방심은 금물이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방역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동네 병·의원 중심의 코로나 검사·치료체계'와 관련해 큰 틀의 변화이기 때문에 일부 현장에서 불편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정부는 현장과 소통하며 부족한 부분을 즉각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와 함께 설 연휴 이후 방역 상황과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고려해 다음 주 거리 두기 조정 방안을 결정해 오는 금요일에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백종규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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