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편의점 매출, 사상 처음 대형마트 앞서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근거리, 소량 구매가 늘며 지난해 편의점 3사 매출이 처음으로 대형마트 3사를 넘어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GS25와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 매출이 전체 유통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5.9%로,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의 15.7%를 근소하게 앞질렀습니다.
백화점은 명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24% 넘게 급증하며 오프라인 업체 중 매출 1위였던 반면, 대형마트는 점포 수가 줄어든데다 다수 상품군에서 매출이 줄며 편의점에 이어 3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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