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이경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두아 / 국민의힘 선대본부 법률지원단 부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설 밥상민심에 가장 메인 메뉴로 기대했던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양자토론이결국 무산됐습니다. 토론자료 지참 여부를 두고 끝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건데요. 토론회 무산 이후에는 양측의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자 토론 무산이 설 민심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또 오는 3일 예정된 4자 토론은 예정대로 진행될지 관심인데요.
이경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두아 국민의힘 선대본부 법률지원단 부단장 두 분과 함께양자토론 무산 이후 여야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어제저녁으로 예정이 됐었습니다.
예정대로라면 오늘 아침 설 밥상민심에 올랐어야 할 이슈인데요.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일대일 토론 결국 무산이 됐습니다. 양측의 책임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화면 먼저 만나보시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 국민의힘이 애당초 토론할 뜻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커닝자료를 반입하지 못하게 해서 토론을 못 한다며 무산의 책임을 떠넘기는 것입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어떻게 국민 앞에서 하는 검증과 정책에 관한 말씀을 드리는데 입만 가져가서 합니까. 자기들도 다 자료 가지고 했지 않습니까.]
먼저, 토론회 무산에 대해 양측의 입장 정리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먼저 이경 대변인님,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번 토론 무산의 원인,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이경]
우선은 토론회를 기다리는 국민들께 참 죄송한 말씀을 먼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국민들께서 나의 미래를 위해서, 특히 양당의 1, 2위 후보가 아니겠습니까?
1, 2위를 왔다 갔다 하기는 하고 있지만. 이 후보들이 나의 미래를 위해서 어떤 화두로 어떤 미래를 제시할 것인가 궁금해하실 텐데 그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우선은 윤석열 후보가 처음에 토론회 27일, 30일, 31일 그런 많은 제안들이 있었고 그런 것들이 오고 갔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양자토론도 하겠다, 4자 토론도 하겠다, 처음에 토론 주제를 놓고도 많은 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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