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동연 저녁 양자토론...내일 윤석열 등 첫 4자 TV토론 / YTN

YTN news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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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 대선 후보들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저녁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와 양자 토론을 벌이는 가운데, 유능한 경제대통령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내일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포함해 주요 후보 4명의 첫 4자 TV토론이 열리는데 후보들 사이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승환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오늘 이재명-김동연 후보 간 양자 토론 어떻게 진행됩니까?

[기자]
이번 토론은 대선 후보 대진표가 짜인 뒤 이뤄지는 대선 후보 간 첫 토론입니다.

CBS 박재홍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서고 경제, 외교, 정치 3개 분야에 걸쳐 6시 25분부터 1시간 반 정도 자유토론과 주도권 토론이 번갈아 가며 진행됩니다.

네거티브 전이 아닌 정책 경쟁의 장을 마련하자는 김동연 후보의 제안을 이 후보가 수용하면서 마련된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후보는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고 토론 준비에만 매진하는 가운데, SNS를 통해 대통령의 무능은 국민에게 재난이라면서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은 오늘 오전 당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내일 4자 토론회에서 윤석열 후보가 도덕성 문제 위주로 이 후보를 궁지로 몰아넣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잘 준비된 대통령 후보로서의 정책 역량을 보여주는 데 주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내일은 4자 토론이 예정돼 있는데, 주요 대선 후보들이 모두 모이는 첫 토론이라고요?

[기자]
오늘 이재명-김동연 후보 간 양자 토론이 열리긴 하지만, 진검승부는 사실상 내일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까지, 유력 후보들 모두 4자 토론에 참석합니다.

내일 저녁 8시부터 120분 동안 KBS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은 부동산, 외교·안보, 일자리·성장, 자유 주제 등 크게 4개 분야로 진행됩니다.

후보별로 주도권을 가지고 상대 후보에게 물어볼 수 있는 기회도 있긴 하지만, 네 명이 나오는 만큼 주어진 시간이 짧아서 초반부터 치열한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늘 별다른 일정 없이 자택에서 ... (중략)

YTN 김승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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