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연구위원 / 이은영 휴먼앤리서치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을 42일 앞둔 오늘민심의 동향은 어떤지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연구위원,이은영 휴먼앤리서치 소장과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YTN과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준비된 그래픽을 띄워주시겠습니까?
YTN과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서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인데 윤석열 후보가 44.7%, 이재명 후보가 35.6%, 안철수 후보가 9.8%, 심상정 후보가 3.9%를 기록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격차, 오자범위 밖에 있는 거죠, 위원님?
[배철호]
그렇습니다. 지난주에는 오차범위 안에 있었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 이 추이를 어떻게 봐야 되겠습니까?
[이은영]
일단은 그 사이에 있었던 가장 큰 이슈가 김건희 씨 관련한 보도 이슈였는데요. 그것이 실제로 영향을 크게 미치지는 못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는 안보라든지 여가부 폐지라든지 그다음에 원전 문제같이 기존에 정부에 대한 불만적인 내용들을 계속 하나의 단일한 메시지를 냄으로써 영향이 없었던 부분과 선거 전략이 기존의 보수층과 중도층까지 좀 이끌어낼 수 있는 그런 캠페인 전략이 같이 맞물려서 지금 약간 상승의 흐름으로 가져가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앞서 저도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서 여론조사가 진행됐다고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그런데 24, 25 그러니까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인데 이쯤이면 이른바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 녹취 보도와 관련된 여론은 어느 정도 반영된 상태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배철호]
그렇습니다. 가장 고점이 지지난주 일요일 MBC 스트레이트의 보도였는데 그 전에 나온다, 나온다 할 때 관심이 고조됐었는데 실제로 이번 주 여론의 흐름, 후보 지지율을 지켜보는 주요 포인트는 MBC 스트레이트 보도의 영향이 얼마만큼 나타나고 있느냐, 이것이 초미의 관심에 따른 결과라고 보여지는데 결과적으로 저희 조사뿐만 아니라 지난주 발표된 조사, 이번 주 초 발표된 조사를 보면 전체적으로 이재명 후보... (중략)
YTN 오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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