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검사 고위험군 먼저…밀접접촉자 '자가격리 면제'

MBN News 2022-01-24

Views 1

【 앵커멘트 】
내일(26일)부터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새 의료 대응 체계가 적용됩니다.
우선, PCR 검사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분들만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고, 백신을 접종했다면 밀접접촉자여도 격리가 면제되는 등 기준도 완화됩니다.
무엇이 어떻게 바뀌는지, 정태진 기자가 자세히 전합니다.


【 기자 】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검사량이 폭증하면 감당할 수 없다고 보고, PCR 검사 방침을 바꿉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이나 밀접접촉자 등 고위험군은 지금처럼 선별진료소에서 곧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그 외 일반국민은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이 나오거나 지역 내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신속항원검사부터 받고 양성이 나와야만 PCR 검사가 가능해집니다.

자가격리 기준도 완화합니다.

확진자와 2m 이내에서 15분 이상 대화했다면 지금처럼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만, 격리 기간은 10일에서 7일로 줄어듭니다.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