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에선 부스터샷 시한을 6개월로 정한 바 있는데요.
그런데 정작 화이자의 최고경영자는 6개월이 아닌 1년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선 올림픽과 춘제를 앞두고 이색 조치가 나왔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이동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가 부스터샷 접종 시기와 관련해 '깜짝 발언'을 했습니다.
부스터샷을 4~5개월마다 맞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그건 좋지 않은 시나리오"라고 답한 겁니다.
▶ 인터뷰 : 앨버트 불라 / 화이자 최고경영자
- "(독감) 등 다른 백신처럼 1년에 한 번만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과 이스라엘 등에선 부스터샷 접종 시기를 3~6개월로 정했기 때문에 불라 최고경영자의 1년 접종 주장은 논란이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2주 전보다 44% 늘어난 2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