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 "추경위해 대선후보 회동" "구국 횃불 들어달라"
대선 말말말 시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경 편성을 위해 대선 후보 다자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충청에서 구국의 횃불을 들어달라 호소했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정부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하반기 예산 집행의 권한을 가지게 될 후보들이 책임지는 조건으로 사업 예산 조정을 통해 긴급하게 35조 원 추경 재원 마련은 명확한 다자들의 회동과 합의에 의해 가능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윤석열 후보님, 전에도 50조 원 지원 얘기하고 나중에는 내가 당선되면 하겠다고 말하면서 뒤로 뺐는데 이번에는 그러지 않길 간곡히 요청합니다. 국민의 삶은 정략적 놀음에 휘둘릴 만큼 녹록지 않습니다."
"저는 지난해 6월 29일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국민 앞에 정치선언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국민 여러분께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저 혼자만의 힘으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잡기 어렵습니다. 우리 국민 특히 충효의 정신으로 나라를 살리고자 해오셨던 우리 충청인의 열정적인 도움이 절실합니다. 여러분 충남 도민들께서 자랑스러운 도민들께서 구국의 횃불을 높이 들어주셔야 위기의 나라를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반도체 인력에 대해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지, 그리고 지금 현재 정규 교육 과정에서 교육받는 그런 연구원들 숫자가 얼마인지를 맞춰봐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하다면 특수학교를 만들어서라도 반도체 인력을 훨씬 더 확충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저 김동연은 감히 국민의 이름으로 이재명, 윤석열 후보에게 제안합니다. 경제 위기 극복과 민생을 구하기 위해 국가 미래를 위한 제대로 된 의제를 만들기 위해 저와 만납시다.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간곡히 호소합니다. 조건 없이 만납시다. 허심탄회하게 국민 앞에서 얘기합시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라면 두 후보가 원하는 어떠한 주제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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