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1월 19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욱 동국대 행정대학원 대우교수[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디어특보],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국민의힘 선대본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김종석 앵커]
오늘 저 장영하 변호사의 국회 기자회견 내용인데요. 말 중간중간에 장 변호사 주관적 시각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다만 나중에 녹음파일을 들어봐야 되겠지만 이재명 후보와 김혜경 씨의 웃음소리가 들어가 있다. 이 부분을 조금 새롭게 주장을 했습니다?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국민의힘 선대본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사실은 장영하 변호사는요.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가장 많이 아시는 분 중에 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사실은 여태까지 이재명 후보가 형수 욕설 부분하고 그 형 강제 정신병원 입원에 대한 의혹 부분에 대해서 지금까지 해명했던 부분이 거짓말이다. 이렇게 지금 주장하고 계시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제 이번에 2차 터트린 이 녹취록 제가 봤더니 이제는 욕설은 더 이상 이야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말끝마다 욕설이 나오는 거는 기본인 것 같고요.

그게 문제가 아니고 저는 여기는 법적인 문제를 다시 한번 지적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장영하 변호사 입장에서. 그게 뭐냐면 이재명 후보 형님에 대한 강제로 그 정신병원에 입원한 그 부분이 법적으로 지금 무죄가 났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 녹취록을 보면 거의 자백 비슷한 진술이 나옵니다. 김혜경 씨 그 진술에서도요. 아니 이 대화에서요. 마치 강제로 입원시켰다는 걸 자백하는 듯한 말이 나오기 때문에 혹시 이 부분이 재심 청구 사유가 될 수도 있고요. 다시 재수사할 수 있는 그 이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걸 염두에 두고 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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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