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아주동에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큰불이 나 주민 5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소방력이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엄윤주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우선 YTN에 시청자 제보로 들어온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시뻘건 불길과 함께 희뿌연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가까이서 보면 불길이 워낙 거센 데다 바람까지 불어 건물 장판과 패널 등이 떨어지기까지 하는데요.
경남 거제시 아주동에 있는 모델하우스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건 오늘(18일) 저녁 7시 40분쯤입니다.
밤 8시부터 관할 소방서의 소방력을 모두 투입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5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밤 9시 무렵부터는 대응 단계를 모두 해제하고 남은 불을 끄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불이 난 건물 주변에 오피스텔이나 음식점 등이 많았는데요.
불이 인접 건물까지 번지면서 근처에 있던 주민 5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엄윤주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118220312795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