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있는 울산으로 가보겠습니다.
부장원 기자, 윤석열 후보가 1박 2일 PK 마지막 일정으로 울산을 찾았죠. 어떤 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까?
[기자]
네, 이곳은 울산시 전하체육센터입니다.
윤 후보, 지금 PK 지역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울산 지역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기업과 노동자가 모두 잘 사는 공정경제를 만들겠다면서, 국민통합을 위한 정권교체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행사를 마치면 취재진과 질의 응답도 갖는데요.
어제 부인 김건희 씨 '7시간 녹취록' 논란에 대해 언급할 얘기가 없다며 말을 아꼈었는데, 과연 오늘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질의 응답이 시작하는 대로 생중계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앞서 윤 후보는 PK 방문 이틀째 첫 일정으로, 부산 영도구의 순직선원위령탑에 참배하고, 해양강국에 이바지한 희생과 헌신을 예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신해양강국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친환경 수산업 육성과 디지털 어업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신 해양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고요.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필승 결의대회에서는 가덕도 신공항을 시작할 거면 화끈하게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2030년 월드엑스포 유치 지원, 부·울·경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동남권 광역경제권 형성 등 12가지 지역 맞춤공약도 함께 내놨는데요.
불의를 보고도 막지 못하면 결과는 혹독하다면서 침묵하지 말고 정권을 교체해달라고 부산 민심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후엔 부산 기장군 일광역에서 울산 태화강 역까지 동해선 광역전철을 타고 이동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기도 했는데요.
고질적 문제인 광역 교통망 개선을 약속하며, 부·울·경을 하나로 묶는 '메가시티' 실현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YTN 부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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