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율 7.1%…목표 달성은 실패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율이 재작년보다는 낮아졌지만 연간 목표치엔 못 미쳤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율은 7.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재작년 8%보다 0.9%포인트 낮아진 것이지만, 가계대출 증가율을 6%대로 낮추겠다는 금융당국 목표에는 미달한 겁니다.
금융위는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명목 경제성장률 6.2%를 여전히 초과하는 수준"이라며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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