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유엔 안보리에 추가 제재 제안

미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안보리에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추가 제재를 요구했습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현지시간 12일 트위터를 통해 "북한은 2021년 9월 이후 탄도 미사일 6발을 발사했고,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이에 따른 유엔 제재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미 국무부와 재무부가 북한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데 더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 재무부는 북한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관여한 북한 국적 6명과 러시아인 1명, 러시아 단체 1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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