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외벽이 붕괴한 신축 아파트에 대해 재시공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사고 3일째인 오늘(13일) 브리핑을 열고 현대산업개발에서 시공하고 있는 붕괴 신축 아파트에 대해 전문가들과 점검을 하고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철거 후 재시공을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축 공사가 시작된 2019년 5월부터 날림먼지 같은 민원 336건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27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며 감독관청의 부실 여부에 대해 특별 감찰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현대산업개발이 진행 중인 광주 시내 5곳 공사현장에 대해 공사를 중단하는 행정명령을 내렸고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공사 재개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실종자 수색과 관련해서는 수색견과 구조대원이 실내에서 수색하고 있고 드론을 활용한 외부 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낙석 추락 방지 구조물을 설치하고 타워크레인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일요일까지 해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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