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견학 18일부터 중단…주한미군 코로나 확산 영향
주한미군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판문점 일반 견학이 재개 한 달여 만에 다시 중단됩니다.
통일부는 유엔사의 방역 단계 격상과 주한미군 장병들의 수도권 진입 제한조치 등에 따라 판문점 일반 견학을 잠정 중단한다고 어제(12일) 밝혔습니다.
오는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견학이 예정된 신청자들은 견학이 재개되면 우선적으로 기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한미군은 코로나19 감염 장병이 급격히 늘어나자 최근 방역 단계를 '브라보'에서 '브라보 플러스'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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