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 잇단 미사일 발사에 "상황 더 악화할 수도"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시험에 대해 유엔이 상황 악화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현지시간 12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관한 모든 보고가 극히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가 유엔과 언론에서 예년보다 충분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동의하면서 "북한 문제는 아직도 매우 많은 부분을 해결하지 못했으며, 여전히 더 악화할 가능성을 가진 상황"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또 북한 상황을 가리켜 "모든 관련 회원국은 물론 우리 모두가 주목해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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