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스템 직원 부친 집에서 금괴 추가 발견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직원 이 모씨가 빼돌린 금괴 254개를 추가로 압수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어제(10일) 오후 8시부터 4시간 반 동안 이 씨의 아버지와 아내, 여동생의 주거지 세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결과, 경찰은 이 씨의 아버지 주거지에서 1kg 금괴 254개를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씨 검거 과정에서 금괴 487kg을 회수했지만 나머지 금괴를 찾지 못해 금괴의 행방을 추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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