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오스템 임플란트 자금담당 이 모 부장이 숨겼던 남은 금괴 일부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어제 저녁(10일) 8시쯤부터 4시간 반 동안 경찰 20여 명을 투입해 경기도 파주 목동동에 있는 이 씨의 아버지와 여동생, 아내 주거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압수수색 결과 경찰은 남은 금괴 351kg 가운데 202억 원어치에 달하는 254kg가량을 아버지 주거지에서 추가 압수했습니다.
앞서 지난 5일 이 씨를 검거한 장소에서 금괴 일부를 발견했던 경찰은 이 씨 조사를 통해 나머지 금괴의 행방을 알아낸 뒤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향후 나머지 피해금을 회수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공모관계 여부에 대한 수사 역시 이어갈 방침입니다.
YTN 황윤태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11100505741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