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외교위원장 "종전선언에 김정은 서명 희망"
그레고리 믹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종전선언에 서명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믹스 위원장은 현지시간 8일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열린 한국계 유권자의 정치자금 모금행사에서 현재 한반도 비핵화 협상의 교착 상태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믹스 위원장은 종전선언에 대해 "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내 통일로 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산가족들이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하자는 구상은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현재 상황이 쉽지 않다고 했지만, 해법은 외교적이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