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임신부 코로나 사망…신생아는 음성"
국내에서 임신부가 코로나19에 걸려 숨진 첫 사례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숨진 임신부는 30대로, 확진 당시 임신 32주차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난달 28일 출산 이후 입원 치료를 받던 도중 증상이 악화되어 숨졌습니다.
출산한 신생아는 현재까지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며 별도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숨진 임신부의 예방접종력은 없었으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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