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날씨] 미국 워싱턴 DC 신년부터 폭설…마비된 고속도로

연합뉴스TV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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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날씨] 미국 워싱턴 DC 신년부터 폭설…마비된 고속도로

새해에도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미국 동부지역에 폭설이 쏟아져서 고속도로가 완전히 마비됐습니다.

워싱턴 일대에 짧은 시간 무려 40cm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워싱턴DC와 버지니아주를 잇는 도로에 무려 80km나 정체가 이어진 겁니다.

해가 떠도 정체가 풀리지 않으면서 24시간 넘게 꼬박 도로에 갇힌 사람들이 속출했고요, 추위와 배고픔, 불안에 떨었습니다.

여기에 나무가 철로를 덮치면서 뉴욕행 열차 운행까지 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어서 대륙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4도, 베이징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면서 춥겠고요.

방콕과 싱가포르의 낮 기온 34-35도 선까지 오르면서 더위가 심하겠습니다.

두바이는 맑은 하늘 속에 낮 기온 24도 선까지 오르겠고요, 런던과 파리, 로마엔 비 소식 들어있습니다.

다음으로 토론토는 맑은 하늘 드러나겠고요, 아침 기온 영하 13도, 낮 최고기온 영하 3도에 그치며 춥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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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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